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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요 수산시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도 차분한 모습 유지뉴스 2023. 8. 27. 21:10
"한국 주요 수산시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도 차분한 모습 유지"
지난 24일에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수(처리수) 방류가 시작된 이후, 서울, 인천,
부산 등 주요 수산시장은큰 동요 없이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야당 등에서는 계속해서 오염수의 위험성을 부각시켰지만, 상인들은 손님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수산물 판매량이 소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한 대형마트에서는 수산물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로 약 10% 증가하였으며 김과 멸치 같은 건어물뿐 아니라
신선식품으로 분류되는 고등어 매출 역시 작년 동기 대비로 약 8% 상승하였습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소금 매출의 증가율이 전주 대비 크게 하락하여 사재기 현상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또한, 지난 6월에 치솟았던 전남 신안 일대의 천일염 도매가격은 이제 2만7000원으로 소폭 하락한 상태입니다.
한편,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주변 해역의 바닷물과 어류를 조사한 결과, 트리튬(삼중수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7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나, 서울, 인천, 부산 등의 주요 수산시장에서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손님들은 평소처럼 시장을 찾아와 구매를 진행하며 상인들도 매출 회복에 안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 주요 수산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손님들의 구매 의욕도 높아지고 상인들은 매출 회복에 안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오염수 문제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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